'7대 종교지도자 간담회' 현장 속으로...!

쌀쌀한 날씨와 함께 국민들의 大선택이 있을 18대 대선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대선이 40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월 9일 소공동의 플라자호텔에서 '7대 종교지도자 간담회'를 주최했습니다. 7대 종교지도자 간담회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우리나라에는 7대 종교가 있습니다. 바로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입니다. 7대 종교지도자 간담회는 이 7가지 종교의 지도자들이 모인 자리입니다. 그렇다면 왜 종교지도자들이 간담회를 가진 걸까요?

이번 간담회는 7인의 종교지도자들이 참석하여 다가오는 12월 19일 18대 대통령선거가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종교단체의 중립을 다짐하는 자리였는데요. 이 날의 사회는 SBS 아나운서이자, 공명선거 홍보대사인 박선영 아나운서가 맡아주셨습니다. 공명정대한 대선을 위한 또 다른 한걸음인 7대 종교지도자 간담회! 그래서인지 기자들의 취재 열기도 무척 뜨거웠습니다.